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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한 수학을 읽으면서 무리수와 초월수가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인류의 지식이 허망한지를 느끼게 되었다. 그러던 중 바빌로니아에서 60진법을 사용하였다고 하는 부분에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데, 수학도, 물리학도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어린아이 같이 든 생각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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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전 글은 모두 볼 수 있으나, 이왕이면 저쪽으로 와주세요. 이전하는 사유는 나중에 블로그에 써볼까 합니다. 시의 행과 같이 관절이 움직이고. 시의 연과 같이 몸을 일으켜. 근사한 제목처럼 떠 있는 미소를 가리키며. 그이 대신 소리 쳐 줄 텐데.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? 그 쇳물 쓰지 말고. 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. 당신은 파티에서 끝내주는 여자를 본다.